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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19

대전 계곡 수통골 가볍게 발담그기 좋은곳

올 여름은 멀리 여행갈 수가 없었다. 사실 바다가 보고 싶었지만, 무더운 여름 묘르신들만 두고 장시간 외출할 수 없어 짧게 짧게 잠깐 외출하듯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휴가기간에는 하루 한 곳만 다녀오며 잠시나마 기분전환을 했다. 휴가 첫째날은 미술관 둘째날은 대전 계곡 수통골을 다녀왔다. 바다 아니면 계곡을 가고 싶었는데, 바다까지 가려면 오래걸려서 최대한 가까운 계곡을 찾다가 수통골을 가게 되었다. 수통골은 그리 크고 시원스런 계곡은 아니다. 물이 시원하게 흐르지 않고, 물도 그리 많지 않아서 아쉬운감이 있다. 그래도 가볍게 발담그는 정도로 물멍때리다 오기에 나쁘지 않다. 계곡 보다 산책, 등산하기 좋은 곳이 수통골인거 같다. 그치만 가까운 곳에서 가볍게 피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든 가족단위 방문객이..

Travel 2021.08.09

인생샷 건지기 좋은 포토존 많은 이천 별빛정원우주

경기 이천시 마장면 덕이로 154번길 287-76 매일 12:00-23:00 야간 점등 시간은 시즌 별 일몰시간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야간(대인) 12,000원 야간(소인)6,000원 이용가능시시설 -우주를 만나다 : 우주 스테이션, 스페이스가든, 달빛산책로 -우주를 즐기다 : 아트큐브, 터널 인터스텔라, 바이올렛 판타지, 우주 놀이터, 블루 애비뉴 -우주에 반하다 : 터널 갤럭시 101, 별의 바다, 시크릿 가든, 로맨틱 가든 오늘은 휴게소 들렸다가 뜻밖의 수확이었던 덕평자연휴게소 별빛정원우주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작년 가을쯤 서울로 결혼식장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쉬어가려 들렸다가 별빛정원우주라는 곳을 발견하고서 꽤 한참 구경하고 사진찍으며 놀다갔던 곳이다. 우리가 갔을때는 할로..

Travel 2021.05.25

논산 가볼만한 곳 브런치 카페 & 레스토랑 알바노

논산에 이런 곳이 있을줄이야~!! 코로나가 유행하기전 인스타에서 보고 갔었던 알바노~!! 알바노 찾아가는 길을 보면 잘못들어왔나 싶을정도로 이런 곳이 있을만한 비쥬얼이 아닌 곳에 굉장히 이국적이면서 멋진 알바노가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외식을 일절 못하고 있는데 사진첩 여행을 떠나면서 추억되새김질로 외식 욕심을 채우고 있다. 알바노는 이날 맘에 쏙 들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진을 추리고 추렸는데도 다른 포스팅에 비해 사진양이 많을 예정이다. 평일 낮에 가서 이때 굉장히 널널한 편이었다. 아마 주말에 갔었으면 사람이 굉장히 많았을 것이다. 이 주변은 평범한 시골인데 딱 이곳만 이국적이라서 관광지 온 느낌도 드는 건물 외관이다. 넘 예쁜거 아니냐능~!! 이날 하늘도 참 예뻤었다...

Travel 2021.05.22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 너무 좋다

이번 부산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오륙도였다. 물론 해동 용궁사도 좋았지만 용궁사에 갔을때는 비바람이 불어 온전히 다 즐기지 못한 느낌이 든다. 반면 오륙도에 갔을때는 날씨도 좋앗고, 비가 그친후 드는 그 쾌청함 때문에 더 상쾌했고 경치도 좋아서 오륙도에 머무르는 동안 진심 행복했다. ▶오륙도 편의점 옆 뷰 오륙도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런 풍경에 와~ 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와~ 와~ 거렸던 기억이 난다. 절벽과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까지 어우러져 진심 물멍때리기 좋은 곳이었달까.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었다. 여기는 스카이워크 쪽 가기도 전인 편의점 옆쪽에 있던 부분인데, 여기서 보는 경치도 뒤집어진다. 진짜 말해뭐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치였다. 사실 오륙도란 곳도 잘 몰랐고 그래..

Travel 2021.03.24

부산여행 잊지 못할 해동 용궁사

다소 아쉬웠던 해운대 해변열차를 뒤로하고 송정역에서 택시를 타고 해동 용궁사로 향했다. 해동 용궁사까지 택시비는 5-6000원 가량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바다 보는것을 좋아라하지만 지금까지 부산 가면 갔던 바다는 광안리 아니면 해운대였다. 그런 해변은 북적대고 활기가 넘쳐서 좋지만 이번 여행때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었다. 그런 목적에 딱 맞는 곳이 해동 용궁사였다. 마침 비까지 내려줘서 사람이 더 없었다. 사람이 없었지만 비바람 맞아가며 다니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에 날씨 좋을때 다시 가고 싶다. ▶눈길 사로잡던 해동 용궁사 석상들 해동용궁사는 나옹스님이 법을 구하기 위해 전 국토를 헤맬때 현 해동용궁사 자리에 당도하여 지세를 살펴보니 뒤는 산이요, 앞은 푸른 바다로 아침에 불공..

Travel 2021.03.22

해운대 해변열차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이용

지난 짧고 굵었던 1박2일 부산 여행 일정은 이랬다. 첫째날-부산 식품 박람회, 해운대해변열차, 해동 용궁사, 송정호텔 / 둘째날-오륙도 KTX를 타고 간 뚜벅이 여행이었고 첫째날은 비바람까지 불어서 오래 돌아다니기 힘들었다. 어끄저깨 하룻밤 머물렀던 송정호텔 리뷰는 올렸었고, 오늘은 해운대 해변열차 리뷰를 해볼까 한다. ▶청사포에서 송정까지 (총 코스 미포-청사포-구덕포-송정 4.8km 28분 정도 소요) 우리는 부산식품박람회가 개최된 벡스코와 가까운 청사포역으로 향했다. 인스타에서 많이 보기도 해서 기대가 컸었다. 근데 우선 본론부터 말하자면 해변열차 탈꺼면 꼭 종점에서 타란 것이다. 청사포역에서 탄사람들 리뷰도 봤었고 평도 괜찮았어서 좋을 줄 알았는데, 상당히 아쉬웠다. 송정방향으로 가는 것과 미포..

Travel 2021.03.18

송정해수욕장 송정호텔 1박2일

지난 주말 남편이 부산 벡스코로 출장 겸 견학을 갔었다. 근데 혼자 가는 출장이라서 나도 같이 가도 된다고 해서 같이 갔었다. 비도 오고 해서 그냥 출장장소에서만 머물다가 올까 했었는데, 이왕 부산까지 간김에 조금이라도 둘러보자 해서 둘러보다 보니 숙박도 하게 되었었다. 견학후 해운대 해변열차와 용궁사 구경을 갔었는데, 비 바람이 불어서 우산을 써도 빗물을 다 맡게 되었었다. 그러다 보니 넘 지쳐서 용궁사 앞 카페에서 쉬면서 숙소를 알아보게 되었다. 쿠팡에서 숙소를 알아봤는데, 후기도 괜찮은 편이고 깨끗하다고 해서 선택한 곳이 송정호텔이었다. 송정호텔의 외관 모습이다. 외관사진은 밥먹으러 갈때 찍은 사진이다. 외관도 깔끔하고 예쁜거 같다. 이 호텔 3층에는 웨딩홀이 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 바다가 보이..

Travel 2021.03.16

가평 여행 아침고요수목원 환상적인 곳

코로나가 성행하기 전 2019년 3월 가평으로 짧게 여행을 갔었다. 많이 돌아다니지 못하고 숙소와 아침고요수목원 까지만 갔었지만 그 당시 심신이 지치고 많이 힘들때라, 잠깐동안의 휴식과 기분전환이 큰 힘이 되었었다. 얼마전에도 힘든일을 겪고 많이 힘들었는데,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 자연속에서 쉬다 오고 싶다. 지금은 이렇게 지난 여행 사진 보면서 여행을 대신하고 있다. 가평 여행은 예전에도 갔던적이 있는거 같긴 한데, 아침고요수목원은 저때 처음 가본거였다. 대인은 저 당시에는 9,500원이었다. 지금 가격은 어떨지 모르겠다. 2명이서 19,000원에 관람했다. 가평 여행 가기 좋은 곳 아침고요수목원의 역사는 1993년 부터 시작되어 20여년이나 되었다고 한다. 설립자는 한상경 교수로 미국에서 교환교수로 재..

Travel 2021.02.08

가평 펜션 ST320 스파 크기가 대박인 곳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지난 2019년 3월. 그때 기분전환 할겸 바람도 쐴겸 가평으로 1박2일로 여행을 갔었다. 이곳 저곳 많이 돌아다닌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집을 떠나와 잠시나마 다른 곳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비수기때 가서 성수기때보다 훨씬 착한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다. 여기가 거실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카페같은 느낌도 나고 분위기가 좋았다. 숙소에 있을때는 고기 구워 먹을때 빼곤 거의 티비 틀어놓고 뒹굴거리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 날 처음으로 미스트롯도 좀 봤었다. 침대이다. 침대는 깨끗했었던거 같다. 근데 푹신한 느낌은 없었던거 같다. 주름은 남편이 사진찍기전에 누워버려서 생긴거다. 원래 주름없이 깔끔하게 펴져 있었다. 옷걸이 쪽도 신경쓴 티가 역력하다. 오드리헵번 그림이 인..

Travel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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