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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Lover 21

딸기 좋아하는 고양이

육식동물로 알려진 고양이!! 고양이가 고기와 사료만 먹느냐? 그건 아니다. 고양이도 캣그라스를 먹고 캣닢을 먹기도 하는 마냥 육식만 하는 동물이 아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먹어도 괜찮은 과일류도 있다. 대표적으로 라즈베리!! 라즈베리는 사료나 간식에 종종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집 첫째 냥이 도니는 딸기를 굉장히 좋아한다. 딸기 외에도 상추도 좋아라 한다. 딸기나 상추를 먹을때 자꾸 들이대고 먹고 싶어해서 검색해 보니 조금씩은 괜찮다고 해서 종종 딸기나 상추 먹을때 주곤 했는데 곧잘 먹는다. 딸기 좋아하는 고양이 도니 도니는 딸기 냄새가 느껴지기 시작하면 멀리 있다가도 스멀스멀 나타나 달라고 하고 자고 있다가도 저렇게 벌떡 일어나 냄새를 킁캉킁캉 맡으며 얼른 먹고 싶어 한다. 고양이에게 딸기..

Cat Lover 2022.01.26

산책하다 만난 길 위의 고양이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길고양이 학대 뉴스.. 나는 그 참혹함과 가슴아픔에 제대로 기사를 눌러 보질 못한다. 그들은 길고양이가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들어서 작은 생명을 짓밟는걸까. 인간과 공존한지 상당히 오래된 개와 고양이. 고양이는 개와 달리 길고양이가 많아 어느나라든 거리를 걷다보면 심심찮게 길고양이를 마주하게 된다. 그러면서 각 동네의 고양이들의 분위기를 보면서 이 마을 사람들 인심이 어떤지 파악이 된다. 어느 곳은 고양이들이 사람에 대한 경계가 심하지 않은 곳도 있고, 또 어떤 곳은 고양이가 사람을 보기만하면 도망가기도 한다. 고양이를 복고양이로 보는 일본의 경우 사람을 보고 경계하고 도망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 처럼 고양이들이 사람을 경계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거 같다. 살기..

Cat Lover 2021.10.06

강아지 고양이 면역증강 항암보조제 마이다케어

반려동물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건강문제가 드러난다. 7년 이상이 된 반려동물들은 그 전보다 더 세심하고 예민한 관찰이 필요하다. 고양이의 경우 특히 본능 특성상 아픈티를 잘 안내기 때문에, 미세한 변화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이상이 느껴진다 싶으면 며칠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괜찮아지면 두고봐도 될 수 있지만 만약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거 같으면 병원에 바로 가주는게 좋다. 병을 키워서 집사도 반려묘도 크게 고생하는것보다 미리 미리 예방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반려묘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고 사료를 주로 먹는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면서 수명은 길어지지만 노령에 접어들면서 면역관련 질병들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첫째냥이는 피부에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했었다. 다행히 조직검사결과 수술이 잘 끝난것..

Cat Lover 2021.07.30

강아지 고양이 변비 설사에 도움 되는 파이보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이따금씩 겪게 되는 변비와 설사. 실내 생활과 사료를 주로 먹다보면 유독 장이 예민한 동물들은 묽은 변을 볼때가 종종 있다. 그럴때면 집사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나도 반려묘가 아파서 항생제를 급여해야 했을때 항생제로 인해 설사를 하게 되자 그때 부리나케 유산균을 구입해 먹였었다. 유산균을 먹이니 설사가 금방 잡히고 다시 건강한 응가를 쌌던 것을 보면서 유산균이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건강관리에도 꼭 필요한 보조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던중 식이섬유 보조제 파이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구입해 먹여봤었고, 지금도 급여 중이다. 파이보를 처음 먹였을때 그 응가는 정말 놀라웠었다. 오늘은 강아지 고양이 변비 설사에 효과 좋은 파이보에 대해서 좀 더 공부해 볼까 한다. 파이보..

Cat Lover 2021.07.26

고양이 얼굴 혹은 귀에 수포가 생겼다면?

반려묘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히 노령에 접어든 반려묘를 키우고 있다면 고양이의 컨디션과 건강상태를 예민하게 지켜봐야 하는 것은 틀림 없다. 특히 고양이는 자기가 아픈것을 잘 티를 안내고, 증상을 보호자가 느꼈을때는 이미 많이 진행된 후라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거 같다. 우리가 키우는 반려묘도 10년여가 되니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생겨 많이 힘들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들이 조금씩 우리에게 신호를 주고 있었던거 같다. 마냥 밥잘먹고 잘싸고 잘논다고 해서 전적으로 안심해서는 안되고 정기적인 검진과 평소 몸을 꼼꼼히 만져보고 살펴 몸에 뭐가 나진 않았는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는 9년여를 함께한 막내냥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

Cat Lover 2021.07.12

고양이 병원갈때 스트레스 완화 시키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가면서 가족으로 보살피고 돌보다 보니 자연스레 수명도 늘어나 노령으로 인한 질병들을 맞닥들이게 된다. 사는 동안 건강하게 지내다 가면 좋겠지만, 노화되면서 각종 질병이 생기게 되는 것은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아프다고 해서 너무 낙담하고 절망하지 말고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게 마지막까지 돌봐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사람과 교감하는 반려동물은 집사의 슬픔과 감정변화에 민감할 수 있으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오늘은 고양이 병원 데려갈때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나름대로 터득한 노하우?요령?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우리가 모시는 울 반려묘들이 10년여가 되어가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겨 병원갈일도 ..

Cat Lover 2021.04.28

고양이가 좋아하는 캣그라스 효능

반려묘와 함께 사는 집사라면 한번쯤은 캣그라스에 대해서 들어봤을거고 또 먹여도 봤을 것이다.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 어렵지 않게 캣그라스 재배세트를 구매할 수도 있고 재배하는 방법도 쉬운 편이라서 집사들이 많이 애용하는 것이 바로 캣그라스이다. 우린 이미 집사생활 10년을 넘겨서 캣그라스가 아주 익숙하지만 초보 집사라면 육식동물인 고양이가 풀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굉장히 의아하고 신기할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집사들을 위해서 고양이가 왜 캣그라스를 좋아하고 캣그라스 효능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캣그라스란 무엇인가? 고양이가 좋아하고 잘먹는 캣그라스는 귀리, 보리, 호미 등의 잎사귀를 말하는 것으로 독성이 없어 먹어도 안전한 풀이다. 캣그라스를 촘촘하게 키우면 잔디밭이 생각나기도 하고 비..

Cat Lover 2021.04.07

고양이는 왜 비닐을 좋아할까?

반려묘를 모시는 집사라면 혹은 고양이를 접할 기회가 많은 캣맘 캣대디 분들이라면 종종 비닐에 열광하는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이 귀엽기도 하면서 걱정스럽기도 할 것이다. 고양이가 비닐 위에서 그냥 뒹굴거나 핥기만 하는 거면 냅둘 수도 있겠는데, 만약 그 비닐을 핥다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삼키게 되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비닐위에서 뒹굴고 핥기만 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어떤 고양이는 그것을 넘어 잘근잘근 씹어 삼키기도 한다. 그렇게 비닐을 씹어 삼키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비닐을 눈에 안띄게 치워놓는것이 상책이다. 비닐을 삼켰을때 대변으로 배출되거나 토해내면 괜찮은데, 그것을 배출해내지 못하고 남게되면 수술까지 이어질 수도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가 너무 좋아하는 비..

Cat Lover 2021.02.17

고양이 마따따비 효능

고양이 마약이라고도 불리는 마따따비! 마따따비는 고양이가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이다. 육식동물로 알려진 고양이가 식물을 먹는다니 고양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의아할 수 있다. 고양이는 혀로 자신의 몸을 핥으면서 그루밍을 많이 한다. 그러면서 털을 자연스럽게 삼키게 되는데, 그 털을 토해내기 위해서 (헤어볼이라고 한다) 식물을 먹는다. 헤어볼을 토하기 위해서 식물을 먹기도 하지만 마따따비 같은 경우에 고양이 기분까지 업시켜주는 식물이다. 기분 좋아져서 골골송도 부르고 바닥에서 뒹굴기도 하면서 행복해 한다. 약에 취한듯이 좋아하다보니 처음에는 이거 괜찮은 건가 걱정이 되기도 했었다. 근데. 마따따비는 독성도 없고 부작용을 일으키지도 않아서 안심하고 주고 있다. 마따따비는 한국, 일본, ..

Cat Lover 2021.01.26

고양이 췌장염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12월 18일 심바를 데리고 동물병원으로 복부초음파를 하러 갔었다. 복부초음파를 하면서 의심됐던 PSS가 거의 확실해졌고(정확한 진단 위해선 CT촬영 필요), 췌장염도 의심된다고 했다. 수의사 선생니께 들은 췌장염 증상은 통증이 심해서 만지기만 해도 아파하며 식욕이 없고,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했다. 그런데, 심바에게는 일절 그런 증상은 없었다. 심바는 밥도 잘먹고 물도 잘마시고 잘 싸고, 잘 놀고 췌장염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이렇게 심바처럼 식욕이 잘 유지되고 증상이 두드러지게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통원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항구토제, 진통제, 식욕촉진제 등의 처방과 영양공급, 장기적인 식이조절을 통해 관리해주면 된다고 한다. 췌장은 엑스레이나 복부초음파를 찍어도 잘 보이지 않는 장기라..

Cat Lover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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