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여행 중에 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단연 오륙도였다. 물론 해동 용궁사도 좋았지만 용궁사에 갔을때는 비바람이 불어 온전히 다 즐기지 못한 느낌이 든다. 반면 오륙도에 갔을때는 날씨도 좋앗고, 비가 그친후 드는 그 쾌청함 때문에 더 상쾌했고 경치도 좋아서 오륙도에 머무르는 동안 진심 행복했다. ▶오륙도 편의점 옆 뷰 오륙도에 들어서는 순간 시원스런 풍경에 와~ 말을 잇지 못하고 계속 와~ 와~ 거렸던 기억이 난다. 절벽과 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까지 어우러져 진심 물멍때리기 좋은 곳이었달까. 하염없이 바라보게 되었었다. 여기는 스카이워크 쪽 가기도 전인 편의점 옆쪽에 있던 부분인데, 여기서 보는 경치도 뒤집어진다. 진짜 말해뭐해~ 소리가 절로 나오는 경치였다. 사실 오륙도란 곳도 잘 몰랐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