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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숲포켓캠프 즐길거리 살펴보기

라니월드 2021. 4.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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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봐요 동물의숲 닌텐도 스위치와는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다른 면모를 갖고 있는 포켓캠프이다. 모동숲의 경우 섬꾸미기를 하면서 필요한 재료를 얻고 벨을 모으고 하는 과정이 단순한것 같으면서도 마냥 단순하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없는 형태를 갖고 있기때문에 힐링게임 노가다라고도 표현을 한다. 그것이 모동숲이 가진 매력이고 천천히, 슬로우, 느리고 평화롭게 즐기는 게임이다. 포켓캠프의 경우 캠핑장과 오두막, 캠핑카를 꾸미는 게임으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면모가 많다. DIY를 모동숲은 직접 작업대에서 만들 수 있는데, 포캠의 경우 주문제작을 맡겨야 한다. 빨리 완성시키고 싶으면 리프티켓이란 것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자연스레 현질로 이어진다. 아이템이 더 다양하고 예쁘게 많아서 이 아이템을 다 모동숲과 연동시키고 싶은 마음도 솟구친다. 그럼 오늘은 포켓캠프에서 즐길 거리는 무엇이 있는지 몇가지 살펴볼까 한다. 

 


1. 동물들과의 쉬운 만남과 대화

모동숲 닌텐도스위치 버전은 동물과의 만남에 있어서 마일 노가다라고 할정도로 원하는 주민 만나기가 쉽지 않고, 항시 다양한 주민을 만나볼 수 있는게 아니다. 주민의집이 비어 있어야지만 마일 여행으로 다른 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렇지만 포켓캠프는 매일 매시간 일정간격을 두고 새로운 동물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던 주민들로 꾸미기가 훨씬 쉽다. 나는 모동숲 처음 시작할때 고양이 섬을 만들고 싶었는데, 아미보카드 없이 마일 노가다 만으로 고양이 주민들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포켓캠프에서는 주민 만날 기회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고양이 주민들로 꾸며진 캠핑장을 어렵지 않게 이룰 수 있었다. 그리고 캠핑장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요구를 들어주면서 호감도도 쌓고 선물도 주고 받을 수 있다.


 2. 선물 골라주기 

캠핑장과 오두막에 초대한 동물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다른 동물친구에서 선물해줄 물건을 골라달라고 한다. 골라줄때 선물 받을 주민의 성격, 특성을 알고 있으면 선물골라주기 쉽다. 그 주민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그 주민에게 어울리는그걸 고르면 되고, 모르면 모르는대로 찍으면 된다. 찍어서 맞으면 애들 반응이 좋고 잘못 찍으면 반응이 영 미적지근하다. 처음에 애들 반응이 미적지근한걸 보면 몰입해서 하다보니 은근 아쉽다. 그래서 잘 맞춰줄려고 주민의 특성을 모르면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를 통해서 잘 찍어보려고 하고 있다. 

 


 3. 옷 코디해주기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옷을 선물해주면 그 주민이 그 옷으로 바로 갈아입어보거나 하는 것이 있는데, 포켓캠프에는 헤어, 가방, 옷까지 코디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애들 옷 코디해주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다보면 옷입혀주기?부분이 빨간색으로 바껴 있을때가 있는데, 그때 옷을 코디해서 입혀주면 애들이 패션쇼도 하고 상당히 좋아한다. 빨간글씨가 아닐때 옷을 갈아입히면 패션쇼 없이 끝이다. 애들이 패션쇼하는 모습 보면 세상 귀엽고 깜찍해서 엄마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것도 닌텐도 스위치 모동숲과 같은듯 다른 또다른 매력이 아닐까 싶다. 


오늘은 포켓캠프의 즐길거리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조만간 캠핑카, 오두막, 포춘쿠키, 포켓클럽 등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볼 예정이다. 하면할수록 꾸미기가 이렇게 다양하고 무궁무진하구나 느낄 수 있고, 이벤트가 수시로 업데이트 되어서 시큰둥해질 틈이 없는 한번 시작하면 끊기 힘든 포켓캠프인거 같다. 그럼 이만 줄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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