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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운영재개

라니월드 2022. 7. 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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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 다시 탑정호 음악분수 운영재개 되었다. 물부족으로 운영중단 되었을때 갔다가 산책만 하다 왔었던 이후로 음악분수 다시 할 날을 기다렸었다. 비도 많이 왔었고 이제 슬슬 다시 운영재개 하겠구나 싶었는데, 7월 2일부터 다시 운영하여 재시작 첫날 바로 다녀왔다. 

▶탑정호 음악분후 운영재개 : 2022년 7월 2일(토)~ 운영횟수 : 평일 2회 / 휴일 3회

▶평일(화,수,목,금) : 주간 16:00~16:20 / 야간 20:30~21:00

▶휴일(토,일,공휴일) : 주간 14:00 ~ 14:20, 16:00~16:20  / 야간 20:30~21:00

※ 주간 운영시간 20분, 야간 운영시간 30분

※우천, 강풍 등의 기상악화시 음악분수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정기휴무일 변경

-시행일 : 2022년 7월 4일~

-정기휴무일 변경 : 기존 매주 수요일 → 매주 월요일

네비 찍고 갈때 탑정호 출렁다리 찍고 가도 되지만 예전에 수변생태공원 쪽으로 안내 되어서 헤맸던 기억이 있다. 음악분수관람석이랑 가까운 주차장 옆에 초서라는 카페가 있는데, 이젠 아예 초서를 찍고 간다. 주차비는 무료이고 카페 옆에 있는 주차장 주차자리가 굉장히 널널하다. 좀 늦게 가도 안쪽으로 가면 자리가 많았었다. 

저번에 음악분수 운영중단되었을때 음악분수를 못본건 아쉬웠지만 산책하기 좋게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만으로도 괜찼았다. 출렁다리가 계속 반짝이고 조명들이 어우러져 분위기가 좋다.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드니 선선한 밤데이트 장소로 좋다. 

사람들이 많이 걸어가는 쪽으로 따라 걸어가다 보면 음악분수 관람 자리가 나온다. 꽃조명을 설치해놔서 음악분수 기다리면서 주변 경관을 구경했다. 

이곳이 바로 음악분수 관람자리이다. 앉아서 볼 수 있어서 편하게 관람했다. 자리가 넉넉해서 좀 촉박하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했다. 

출렁다리 미디어 파사드를 배경으로 하니 음악분수가 더 화려해 보였다. 기대 이상으로 멋있었고, 가족끼리든 연인끼리든 추억만들기 좋다. 

방탄소년단 노래 나올땐 뮤직비디오속 댄스 장면도 레이저로 형상화해 나오는데 굉장히 멋졌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방탄소년단이였다. 블랙핑크 노래도 나온다고 들었었는데, 이 날은 블랙핑크 노래는 안나왔다. 블랙핑크 노래 웅장하고 화려한거 많아서 음악분수쇼랑 굉장히 잘어울릴거 같다. 다음에 또 가게 되면 블랙핑크 노래도 듣고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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