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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정원풍 집을 가진 스미모 집터 꾸미기

라니월드 2021. 6. 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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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모동숲 이야기로 찾아왔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동태기가 왔다는 사람도 많지만 나는 슬픔을 이 게임을 통해서 이겨냈기 때문에 더 애착이 생겼다. 이번 닌텐도 다이렉트에서는 동물의 숲에 대한 언급이 없었지만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 미국 사장이 모동숲에 대해 언급해 모동숲 유저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었다. 나는 닌다에서 언급 없었던거에 그리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 타격감은 없었다. 늘 그렇듯이 모동숲을 즐겼다. 오늘은 얼마전에 섬에 이사온 스미모를 소개해 볼까 한다.


스미모는 내 생일에 캠핑장에 놀러 온 친구였다. 생일날 왔다니 몽가 인연이다 싶어 캠핑장에 당장 가보았었는데 귀여운 보라색 오리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스미모 영입을 위해 스미모에게 계속 말을 걸었었었다. 여러번의 카드 색, 모양 맞추기 게임을 통해 스미모 영입을 성공할 수 있었고, 스미모와 트레이드 할 주민으로 토비를 말해서 바로 미련없이 토비를 보내기로 했다. 토비 덕분에 동양풍 구역을 풍성하게 꾸밀 수 있었지만 토비는 아미보 카드가 있어 언제든 다시 불러들일 수 있는 주민이기에 망설임 없이 결정했다. 

스미모 이사 후 처음 만난 날이다. 집에 있을 줄 알았는데, 바깥 활동을 이미 하고 있엇다. 낚시하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고 귀여웠다. 그렇게 스미모를 따라다니며 사진찍기가 시작되었다. 

또한 스미모는 멋쟁이였다. 단가라 티를 즐겨입는 스미모 모자까지 센스있게 잘어울리고 예쁘게 잘쓴다. 완전 취향저격 제대로인 주민이다. 나는 단가라 티와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스미모가 그 모든걸 갖추고 있었다. 스미모와 사진찍으려고 나도 보라보라하게 입었다. 

스미모가 마침 꽃밭에 가길래 또 쫒아가 사진 찍었다. 저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 좀 보소! 너무 매력적이고 귀엽고 예쁘고 다한다. 

이번엔 스미모가 박물관 앞에 갔다. 스미모가 이사 후 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구경해줘서 좋았다. 덕분에 스미모와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사진찍는 동작을 취하니 스미모가 싱긋 웃어보이는데 심쿵했다. 

박물관 앞 구경후 내려가려는 스미모 옆에 재빠르게 서서 사진 찍었다. 약간 프랑스 풍 느낌나는 스미모다. 저 박물관이랑 넘나 잘어울린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시간이 좀 흐른 후 재접속 했을때 드디어 스미모가 집안에 있었다. 집안에 들어가 보니 스미모의 집은 정원풍이었다. 잔디밭 바닥에 이끼낀 벽돌 벽지, 그리고 벤치와 노움모형, 정원 수도꼭지, 율마 등이 배치되어 있었다. 

Garden Shed MA-2483-3536-7701 

스미모의 집이 정원풍인것을 확인하고선 곧바로 그동안 봐두었던 마디 중 원예스러운 마디를 골라 꾸미기를 시작했다. 전세계 모동숲 유저들의 고퀄 마디 덕분에 섬이 한결 풍성해졌다. 

다 꾸며놓고 사진 찍으며 체조 하는 모션을 취해 봐았다. 정원을 가꾸고 고단했던 몸을 스트레칭 하며 풀고 있는 보습을 표현해 봤다. 

이번엔 가운데서 사진 찍어봤다. 스미모 집과 꾸며진 곳은 튤립과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튤립 몇 송이를 옮겨 심었다. 꽃을 종류별로 심어두면 이렇게 요긴하게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꽃지옥이 되더라도 꽃은 꼭 있어줘야 하는 거 같다. 그리고 울타리 등을 이용해서 꽃지옥이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으니 이건 유저가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다. 오늘은 정원풍 집을 가진 스미모의 집터 꾸미기를 포스팅해 보았다. 모동숲에 대한 업데이트도 조만간 있을거 같으니 존버해보도록 하자~!! 즐거운 모동숲 라이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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