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함유 파인애플 효능

최근 마시던 과일 야채 주스가 품절되서 그거랑 같은 브랜드 거로다가 파인애플 주스도 있길래 꿩대신 닭이라고 썩 내키진 않았지만 파인애플 주스를 주문했었다. 기존에 마시던건 과일이랑 야채가 골고루 섞여 있는 주스였다면 이 주스는 딱 파인애플 과즙으로만 만들어진 주스라서 이건 뭘 믿고 파인애플만 썼을까 파인애플 효능이 궁금해 졌다. 그래서 파인애플 정보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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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애플이란?: 파인애플은 파인애플과 식물로 속씨식물, 외떡잎식물로 일컬어진다. 파인애플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북부이지만 한국, 하와이, 서인도제도, 플로리다주, 말레이반도, 타이완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 높이는 5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잎은 짧은 줄기 위해 뭉쳐나며 너비는 5-7cm로 두껍고 섬유가 많으며 겉면은 녹색 섞인 갈색, 뒷면은 흰색을 띈다고 한다. 앞가장자리 부분은 톱니가 있거나 없고 꽃은 공모양으로 잎무더기 사이에서 나온 줄기 끝에 달린다고 한다. 

꽃은 자주색을 띄는 남색 혹은 자주색이 섞인 붉은색이라고 한다. 열매는 집합과로서 길이 15~20cm, 지름 10~12cm 이며 큰 품종 같은 경우는 길이 30cm 가량, 지름 17cm가량 이르기도 한다. 열매 모양은 원통, 원뿔, 달걀 모양 등이 있다고 하며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된다고 한다. 

파인애플은 보통 통조림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열매의 속 빼 껍질을 벗겨 원통 모양으로 만든 것을 잘라 설탕시럽을 넣고 가열살균하여 만들어지는데, 통조림을 만들면서 생기는 과육조각이나 폐기물로 주스, 식초, 알콜 등을 만들고 찌꺼기는 말려서 가축 사료로 사용한다고 한다. 또한 과실주를 만들기도 한다고 하니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은 식물이다. 

▶효능: 열매는 즙이 굉장히 많고 수크로우스 10%, 시트르산 1% 정도 함유되어 있다. 신맛과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C가 100mg 중 15mg 들어 있다고 한다. 비타민C는 인체 기능과 건강 유지를 위한 미량 원소 중 하나로 인체가 감염에 대해 저항하며 상처를 치유하고 조직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단백질 분해를 도와주는 브로멜린이라는 것도 함유되어 있어 육류의 소화를 도와준다. 그래서 고기 먹을때 파인애플을 같이 먹거나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는 경우가 많나보다. 

▶주의점: 파인애플은 덜 익은 상태이거나 추숙(일찍 수확후 익히는것)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일때 산과 수산석회 등이 많이 들어 있어 그 상태에서 먹으면 구강 건강에 안좋다고 한다. 어린이는 피가 날 수도 있다고 하니 꼭 충분히 익은 파인애플을 먹어야 겠다. 파인애플은 열매를 수확한 후 2~3일 정도 후숙시켜 단맛을 더욱 강화시킨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덜 익은 파인애프을 먹을 가능성은 극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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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파인애플의 정보와 효능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근데 단백질을 분해한다고 하니 단백질이 많이 필요한 경우에는 파인애플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파인애플의 최대 장점은 단백질 분해로 고기 소화를 돕는것과 비타민C 함유였다. 그럼 이만 줄여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