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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카페 추천 탑정호 초서카페

라니월드 2022. 8. 1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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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논산 카페 탑정호에 있는 초서카페 리뷰를 해볼까 한다~!! 초서카페는 출렁다리 음악분수 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 잠깐 들렸었던 카페이다. 잠깐 커피만 사서 나올 생각으로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다 넘 괜찮아서 사진을 많이 찍었었다.

초서카페 모던하면서도 한국적인 감성이 함께 담겨있는 멋스러운 카페였다. 사진 찍는 족족 잘나올만한 곳이다. 본관과 별관 느낌으로 건물이 나눠져 있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 자리는 상당히 넉넉한 넓은 카페였다. 입구만 보고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대형카페였다. 

카운터에 있는 메뉴판도 감성이 낭낭하다. 우리는 음악분수 보면서 마실려고 간거였는데, 잠깐 있다가긴 넘 아쉬운 카페였다. 우리는 콜드브루 2잔을 주문했다. 사람이 많아 주문이 좀 밀려있어서 나올동안 카페를 빠르게 둘러보기로 했다. 주말 및 공휴일에는 테이크아웃컵으로 기본 제공된다고 한다. 유리잔이나 머그컵 사용을 원하면 주문할때 말을 해야 한다.

건물 뒷편에 야외정원이 있다. 테이블도 있는데 간격이 넉넉하게 떨어져 있어서 답답해 보이지 않아 좋았다. 우리는 초저녁에 갔었지만 낮에 가서 보면 더 예쁠거 같다. 

미니멀하고 모던한 외관 인테리와 내부 인테리어가 넘나 멋지다. 초서 이름을 핀?조명을 설치해 빛을 비춰놨는데 이것마저도 예쁘다. 

옆건물로 가는 길이다. 중간중간 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나무에도 조명을 설치해 놔서 어두워졌을때도 분위기가 좋을거 같다. 본건물, 옆건물 자리가 거의 다 차 있었다. 인기 많을만한 카페인거 같다. 

여기도 야외석이다. 여기에는 사람이 없었다. 

본건물에서 좀 떨어져서 찍어본 사진이다. 곳곳에 절제되면서 고도의 센스와 감각이 엿보이는 디자인이 좋았다. 음악분수만 아니였으면 카페에서 시간 좀 더 보냈을 텐데 아쉽다. 나 어릴때 논산 살때는 심심했는데, 논산이 갈 수록 예뻐지고 좋은 곳도 많이 생겼다.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이 있어서 빠르게 사진찍어 봤다. 감성 무엇? 저녁때 찍어도 조명 때문에 분위기 있긴 하지만 낮에 찍으면 훨씬 예쁠거 같다. 다음에는 낮에 가봐야 겠다! 

초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한 아이스 커피 호로록 하며 음악분수 관람석 주변 구경을 했다. 커피맛도 좋았다. 재방문 의사 100%인 카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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