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심바가 좀 더 큰 병원에서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기존에 다니던 병원이 1차 병원이라면 이번에 병원은 2차병원이라고 할 수 있고 건물 하나가 통째로 동물병원이었다. 물론 24시로 운영된다. 동물병원 갈때 꼭 24시 병원으로 갈 것을 추천한다. 입원을 하게 될 경우 밤새도록 옆에서 케어하고 체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24시로 운영되지 않는 병원의 경우 입원후 조치가 미흡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심바가 지난 고양이치아흡수성 병변으로 전구치 하나를 발치하면서 마취에서 깨어나고 회복되는 과정이 굉장히 더뎠다. 그러면서 계속 리체크했더니 알부민 수치와 암모니아 수치가 불안정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 알부민은 정상수치로 안착되어 유지가 되고 있는데 암모니아 수치는 계속 높은 상황이었다. 원래 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