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도 나이가 들면서 이런저런 건강문제가 드러난다. 7년 이상이 된 반려동물들은 그 전보다 더 세심하고 예민한 관찰이 필요하다. 고양이의 경우 특히 본능 특성상 아픈티를 잘 안내기 때문에, 미세한 변화더라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이상이 느껴진다 싶으면 며칠 주의깊게 지켜보다가 괜찮아지면 두고봐도 될 수 있지만 만약 상태가 더 안좋아지는거 같으면 병원에 바로 가주는게 좋다. 병을 키워서 집사도 반려묘도 크게 고생하는것보다 미리 미리 예방해주고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반려묘는 실내에서 주로 생활하고 사료를 주로 먹는다. 깨끗한 환경에서 살면서 수명은 길어지지만 노령에 접어들면서 면역관련 질병들이 나타날 수 있다. 우리 첫째냥이는 피부에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을 했었다. 다행히 조직검사결과 수술이 잘 끝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