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생일 외식으로 가족과 함께 식사 했었던 연타발 대전유성점 리뷰를 해볼까 한다. 굉장히 넓고 크고 자리도 많고 룸도 많아서 프라이빗하게 회식하기 좋은 곳이었다. 다만 비싼 만큼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 맛은 평범하게 느껴졌고 기대 한만큼 막 엄청 맛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4인 가족인 우리는 비즈니스 세트를 주문했다. 특양 340g(2인분) + 한우대창 360g(2인분)+양밥 or 양치밥 + 된장찌개로 구성된 세트 메뉴인데 무려 17만원이나 한다. 비싼만큼 맛도 기똥차겠지 하고 기대를 상당히 많이 했다. 반찬들도 뭔가 다를거야 하면서. 근데 So 평범.Very 평범... 어느 하나 뛰어나게 맛있다고 느껴지는 게 없었다. 이것보다 훨씬 싼 식당에서도 이 정도 퀄의 반찬은 쉽게 맛볼 수 있다. 동치미..